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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이름은 이게 가장 인상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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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ête de nègre, 대충 깜둥이 대가리라는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 지은 새끼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 새끼인지, 왜 그런 이름을 지었는지 자연스럽게 상상이 가는 1829년에 만들어진 이 초콜릿은 개명당해 현재 tête au chocolat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음


하얀건 사탕수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 부지깽이에 맞아 박살난 노예의 뇌인걸까..


아무튼 개명은 했어도 원래 가지고 있던 이름의 음습함은 차마 감추지 못했던 이 초콜릿의 역사에 대해 오늘 이걸 먹으면서 들었는데 씁쓸한건 초콜릿 뿐만 아니라 내 기분도 마찬가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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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거 안이 하얀거 머임?

쥐님의 댓글

  • 작성일
크림같던데 달달한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크림이라니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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