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자전거도로 완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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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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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랑 인도랑 합쳐서 자동차 1.5개 차선 넓이로 꽤 쾌적함
근데 웃긴게 도로를 마사토로 포장해놨음. 왜 그거 있잖아 운동장이랑 연병장 흙
이걸 꽤 두껍게 포장해놔서 걸을때는 푹신푹신하고 괜찮다나봐. 근데 자전거타고 달릴땐 미끄러움ㅋㅋ
브레이크라도 한번 세게 잡으면 이니셜D찍을 수 있음
이건 다 괜찮은데
이게 결국 입자 굵은 모래잖아? 완공되자마자 온동네의 고양이새끼들이 죄다 원정와서 여기다 지들 똥을 싸기 시작함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고 있잖어
이게 좀 논란이 많은 이론이긴 한데, 적어도 프랑스에는 맞는것같아. 도로에 똥이 넘쳐나기 시작하니까 덩달아 개똥도 늘어나고있음
근데 또 유럽이 겨울엔 우기잖아? 요즘 비 많이 온다고. 근데 또 이 신설된 도로에 배수로는 없더라
그래서 고인 빗물과 똥들과 모래가 합쳐져서.. 나머지는 상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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