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리동네 자전거도로 완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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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랑 인도랑 합쳐서 자동차 1.5개 차선 넓이로 꽤 쾌적함


근데 웃긴게 도로를 마사토로 포장해놨음. 왜 그거 있잖아 운동장이랑 연병장 흙


이걸 꽤 두껍게 포장해놔서 걸을때는 푹신푹신하고 괜찮다나봐. 근데 자전거타고 달릴땐 미끄러움ㅋㅋ


브레이크라도 한번 세게 잡으면 이니셜D찍을 수 있음


이건 다 괜찮은데


이게 결국 입자 굵은 모래잖아? 완공되자마자 온동네의 고양이새끼들이 죄다 원정와서 여기다 지들 똥을 싸기 시작함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고 있잖어


이게 좀 논란이 많은 이론이긴 한데, 적어도 프랑스에는 맞는것같아. 도로에 똥이 넘쳐나기 시작하니까 덩달아 개똥도 늘어나고있음


근데 또 유럽이 겨울엔 우기잖아? 요즘 비 많이 온다고. 근데 또 이 신설된 도로에 배수로는 없더라


그래서 고인 빗물과 똥들과 모래가 합쳐져서.. 나머지는 상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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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Putain님의 댓글

  • Putain
  • 작성일
ㅋㅋㅋ ㄹㅇ 팩트다 브라타뉴에 사는데 다 진흙밭이다

Putain님의 댓글

  • Putain
  • 작성일
바닥에 지붕에 쓰는 기와 쓴다는데 비오면 신발 바지 ㅈㄴ 더러워짐

Putain님의 댓글

  • Putain
  • 작성일
겨울에 새차도 하고 싶은데 항상 비오니까 해도 똑같아지고 ㅋㅋ

쥐님의 댓글

  • 작성일
몽펠리에는 새벽마다 비와서 아침에 학교갈때 보면 참 ㅋㅋ

Putain님의 댓글

  • Putain
  • 작성일
여긴 겨울 내내 비와서 해보기가 힘들다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와도 사람들 그냥 세차 하더라 얘네는 세차가 그냥 샤워같이 정기적으로 해야하는 무언가 같은 거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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