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갑자기 포도알만한 우박이 한참을 쏟아져서 개판나더니 다시 비 한방울 안옴. 여기놈들이야 햇빛에 환장해서 날이 좀만 좋으면 나가서 풀밭에 누워있는데 나는 살 타는게 싫으니 집구석에 처박혀가지고 넷플릭스 틀어놓고 아령질만하는게 벌써 몇개월째인지 모르겠음

여기놈들 마약은 가끔 뉴스에서 경찰한테 체포당했다는 기사 뜨고, 아산화질소는 대놓고 하고있음. 그래서 길가다보면 아산화질소 캡슐 널려있고 공익광고로 아산화질소는 뇌손상을 유발한다고 붙어있고

가끔 인간새낀가 싶은 놈들 있는데 그거 빨고 뇌세포 죽여서 그런가.. 싫다니까 안하겠지만 살 절대 태우지마 백인종하고 황인종은 괜히 구분해논게 아닌듯 나란히 누워서 같이 태웠는데 똑같이 빨개지고 백인애들은 며칠뒤 멀쩡한데 황인종 애들만 심하면 흉하게 벗겨지고 벌겋고 그랬어 몸으로 교훈을 얻었다

피부 하얀편이라서 여기 오기 전에는 백인도 거기서 거기겠지 싶었는데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탈때 알았음. '백인 피부는 a4용지 색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