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회사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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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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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인터넷 내돈주고 선 깔고싶은데 학생기숙사라 그것도 안되고, 기본으로 깔려있는게 어디 지나가는 개새끼 줘도 거들떠도 안볼 그런 쓰레기임
매 시간마다 끊기고 난장판이 따로 없는데 이딴 쓰레기같은건 인터넷 느린 일본에서도 이정도 수준은 아니었음
이딴 허접 쓰레기같은 회사가 여태까지 살아남은건 다트던져 운좋게 걸린 나라가 프랑스라서 그런거였지 헬반도였으면 창사 1주년 케이크도 못처먹고 사장새끼 한강 다리에서 떨어져 뒤진다음 막대한 빚더미는 마누라가 퇴근하고 밤에 흐릿한 티비 화면을 조명삼아 부업으로 타온 구두 꿰매서 메꿔갔을거다
그러다 구두 가죽 바구니에 머리 박고 과로사 하는거지 시발. 애새끼들은 고교 졸업도 못하고 사회 진출하는거고
이 거지같은 놈들 어지간해야지 작년에 비자연장하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을때도 이놈들 때문에 경시청 방문약속 한번 날려먹어가지고 혐오가 극에 달한 상태인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들 이용량이 증가하니까 이놈새끼들이 가뜩이나 쓰레기같은거에 또 속도제한을 걸어버림
오죽하면 온라인 수업도 튕기지 않고 듣는게 힘들정도로
내가 뭐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빠른거 안바란다고. 그냥 느리더라도 안정적인걸 바라는데 빌어처먹을 온라인 수업도 제대로 못듣는다고 내돈내고 학교다니는데 빌어먹을 수업을 못들어 수업을 이 병신같은 인터넷때문에. 그럼 내가 화가 나겠어 안나겠어. 1년을 참았어 1년을
참다 참다 열을 받을대로 받아서 이메일을 보냈음. 솔직히 마음같아선 부모를 납치해서 페이스메이커랑 인터넷을 연동시켜버린다? 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광속으로 출국조치될테니까 좋게 말했음. 그랬더니 뭐라는지 알아? "그럼 재연결 하세요ㅎㅎ 연결하는법 모르세요?". 사돈에 팔촌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 금붕어까지 믹서기에 갈아버린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또 참음.
그래서 구글검색해서 그 회사 주소랑 전화번호를 알아냄. 그리고 전화하니까 뭐라뭐라 하는거 말 끊고 "당신네 인터넷 사용중인데 매우 불쾌하다. 당신네 고객 대응 서비스도 마음에 들지 않으니 한번만 나를 더 실망시키면 그땐 찾아가서 얼굴을 보고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당신 주소 00가 틀림없느냐? 그렇다 아니다로 대답하라" 라고 최대한 친절한 목소리로 말했더니 속사포처럼 막 뭐라고 변명하길래 "그렇다 아니다라고 대답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하니까 "네! 네! 죄송합니다 바로 조치하겠습니다"라고 하고 곧 끊음. 그랬더니 속도가 정말 빨라졌음. 걔들이 약속한 50메가 나오는거 처음봄
ㅇㅇ 50메가임. 고작 이거때문에 사람을 협박해야하네 나참...꼬라지 보니까 지들이 광고한 속도에 기본적으로 속도제한을 걸어놓고 느린거 제공하고 있다가, 코로나라고 거기에 또 속도제한을 걸었던것같음.
다음번에 이사갈때는 거기 깔린 인터넷 상황도 보고 가야할것같음. 도저히 못살겠어
왕감자님의 댓글
Putai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