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여기서 눈팅좀 하는데 계속 헛환상품고 헛소리하는애들이 많아서 걍 닉하나 팟다
내 인생썰은 아직 1페이지에 덩그러니 있으니 궁금하면 가서보고
짤은 내여권하고 프랑스인하고 결혼하면주는 체류증이다.
자꾸 계속 프랑스 외인부대, 군인대우 떡밥푸는애들이 있는데
내가 예전글에 썼듯이 프랑스는 사회주의국가이고
특정직업아니면 1200-1500유로 인생 살다뒤짐
니가생각할수있는 대부분의직업들이 다 그렇다고
근데 여기서 군인해도 그냥 sans dents으로 살다 뒤지는거임
뭐 전장에서 죽어도 장례식해주고 땡이다
내 와이프고모 남동생이 육군이었는데 파병갔다가 성격이상해지고(지혼자 화내면서 물건부수고 소리지르고 집어던지고 그럼) 전역당했는데 알디(동네마트 에서 캐셔한다
뭐 영웅의 대우? 그딴거없다
그리고 여기 사회자체가 절제를 강제로 강요하는사회라서
프랑스 애들 아 저거사고 싶다 손가락만 빨다 뒤는거보면 안타깝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하는 많은 착각중에하나가 유럽인들은 검소해서 오래된똥차타고다닌다고 하는데
얘들도 좋은차 존나사고싶어한다 프랑스 남자애들 집에가보면 자동차잡지 꼭 하나씩은 있다
돈없어서 못사는거다 존나 비싸거든 월급1200유로따리론 BMW,벤츠 신형뽑는건 평생 어림도 없고
나는 P사 SUV타고다니는데 회사에서 남자애들 조금만 친해졌다하면 태워달라 구경해도 되냐 존나 조른다
여자도 마찬가지그냥  자동차를 명품으로 바꾸면됨
근데 지금것 한국에서 잘살다가 외인부대하나 하려고 프랑스까지 온다? 걍 시간낭비다
걍 국군재복무해라 난 미공군 전역했는데
나도 입대전엔 밴드오브브라더스,블랙호크다운,무기제원줄줄외우던 밀덕이었는데
미군도 군대는 결국 좆같은건 매한가지다 그래도
미군은 전역하면 공무원지원할때 베테랑가산점때문에
앵간한공무원은 다 붙는데 프랑스는 뭐 그딴것도 없더라
뭐 진짜 잃을거 없어서 입대할생각인애들은 나쁘진않은데
그시간에 차라리 어디서 경력쌓던가 자격증따는게 인생에 더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