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자존심이 쎈 국민성이라

예절과 의무를 아는 프랑스인은 1916년 솜이랑 베르됭에서 기관총이랑 독가스에 무인지대에서 갈려가지고 전후에 해골바가지만 주워서 무명용사 묘지에 묻혔고, 명예와 매너를 중요시 여기는 프랑스인은 파르티잔 활동 하다가 잡혀서 마을 입구 플라타너스 나무에 목매달림. 지금 남아있는 애들은 겁쟁이처럼 참호 안에 숨어있거나 비시 프랑스에 합류해서 나치 앞잡이질 하던 새끼들 후손이라서 그래

신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앞에서 이런 말 하면 표정 어떻게 변할라나

배우신분

pas ce que 가아니라 parce que  임. 글고 너가 프랑스살려면 그런거 일일히 캐내서 사과받을려고하고 그러면 안됨. 스트레스받아서 속버린다.  불어권이 대체로 그럼. 그냥 걔가 잘못한거면 잘못집어주고 쿨하게 넘어가야함. 사과와 상대의 자의적 인정을 기대하는건 너가 상대의 비참한 패배를 바라는거라 어떻게보면 무례한짓임. 나도 이거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한 4년걸렸다. 얘네 글고 그런관점에서는 뭐 스포츠맨쉽이런거도 존나없고 비열하게 별짓다해서 이기고, 우월감존나느끼면서 이기면 그거 하루종일 놀리듯 중얼중얼댐. 그게 프랑스인 성향임 . 전반적으로 자존감도 존나낮고 그럼. 그래도 안그런사람이 있긴있다.

글고 얘네들도 서로사과안하는거로 많이 ㅈ같아함ㅋㅋ 그냥 상대가 잘못하면 그건 잘못이라고 잠깐 얘기만한다. 글고 그 잘못이 반복되면 면전에는 아무소리안하고 그다음부터 해당사람에 그냥 인간적인 기대를 버린다. 관용이 아니라 쌩까기임 그냥.  뭐 잘못해서 이거 잘못을 인지시키고 속에있는 화를풀고 잘 지내겠다? 이런거 없음ㅋㅋ .그냥 다음부터 이런일 안생기게 기대를 안하고 대비를 해야함. 프랑스애들 포함 불어권애들이 그런다. 잘못 인정하고 사과해! 이게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무례한요구라고 생각하면됨.

뒈질레? 뒈졸뤠? 뒈졸레?

사과받을라면 멱살잡고 씨발련아 외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