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온지 일주일 된 독린이의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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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주 프푸 중심으로 쓴 글이니 지나친 태클 사양함
1. 백신 맞기 졸라 쉽다.
워홀비자로 와서 당장 안멜둥도 안되어 있고 독일 내 공보험 사보험도 없는데 그냥 테어민 없이 여권만 보여주고 바로 맞음.
내가 사는 헤센주 기준으로 아무 조건없이 신분증 하나로 가능한데 다른 독일 사람들 말로는 하도 안맞으려해서 어느 주를 가든 이제는 아무 조건 없이 다 놔준다고 함.
2. 집구하기 그리 안어렵다.
이것도 헤센주 기준이라 다른 곳은 상황 잘 모름. 독일 집구하기 어렵다고 다들 그러길래 걱정 되게 하고 왔는데 막상 20군데 메일 보내니까 5군데서 연락옴. 프랑크푸르트가 구하기 어려운거지 근교 소도시는 세입자 안구해져서 집주인들이 을인 상태
프푸도 싸고 좋은 집이 구하기 어려운거지 돈만 있으면 뭐 비싼집은 구하기 쉬운듯.
3. 코로나 항원 검사 ㅈㄴ 빨리 나옴
유럽이 느린걸로 유명하다보니 코로나 검사 한참 걸릴 줄 알았더만 20분만에 검사 결과 나옴. 테어민 없이 바로 받음. 줄도 안서고 받음
4.생각만큼 독일사람들이 다 영어잘하는건 아님
독일사람들은 대부분 영어 잘한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듯. 타유럽국가나 한국보다야 영어잘하는 사람이 많지만 영어 전혀못하는 젊은 사람도 많고 소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기본적인 영어만 할 줄 앎.
5.독일 사람들 넘나 친절
코로나 검사 어디서 받는지 모르고 백신 관련해서 얼타고 있을때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봤더니 날 위해 30분 가까이 걸어서 안내해줌 2명이나. 그리고 전반적으로 독일사람들이 나이스한거 많이 느낌. 타유럽에 비해 많이 친절한거 느껴짐
그냥 독린이가 쓴거니 너무 태클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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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27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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