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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채널 돌리다가 남자배구를 보는데...인상 깊었던 점이..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5.29 13:15

147 조회
11 댓글

배구라는게 ... 점수 딸 때마다..

서로 모여서 기합넣고 화이팅 하잖아...

근데 이건 내가 너무 색안경끼고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본 남자배구리그 유툽 영상에서 보면...일본 남자들 기합넣고 화이팅 하는 건..

확실히 남자다운 그런 기합이 느껴지고.. 파이팅 넘치고..

욧쌰~~~! 하는 그런 남자다운 기운이 팍팍 느껴지거든?

근데 한국 남자애들 보니까... 어딘가 기합이랄지..

파이팅하는 그런 기운이 부족해... 남성다운 그런 포효력이 떨어진달까..

그래도 운동하는 놈들이라 그런지...일반 한남보다야..훨씬 기합 들어간 것 맞긴 맞은데...

어딘가 2프로 부족해 보이더라....

소추스럽다...그런 정도까지는 아닌데...

뭔가 수컷 냄새가 덜 난다고 해야하나....

댓글 11개

ㅇㅇ
작성일 2021.05.29 13:24

한국스포츠에서 막걸리빠따감성은 그래도 케이리그가 좀 남아있긴한듯... 그래서 인기없지만

ㅇㅇ
작성일 2021.05.29 13:39

배구,농구...너무 여성스러워졋떠라...

ㅇㅇ
작성일 2021.05.29 13:24

애초에 동료끼리 서로 별로 친하지도 않을 것이고, 협력적인 일에서의 열혈이라던가,연대감,유대감이란 것도 한국은 원래 그런것과는 거리가 먼 종족이다. 일본은 전국시대부터 그런것에 서로의 유대감이 강했고, 고시엔이나 스포츠 동아리 활동의 애들만 보더라도 그것에 대한 동료의식이나 유대감이 아주 강했음.

ㅇㅇ
작성일 2021.05.29 13:26

일본의 70년대 스포츠물 만화 (야구만화) 나 로봇만화만 보더라도 그러한 동료끼리의 유대감을 묘사한 만화가 아주 많음 (겟타로보나 콤바트라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