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윗대에 있으면 주변사람들한테 솔직히 말들하나?
본인 할미가 일본사람임 아주 어릴쩍 넘어오셔서 할아버지랑 결혼하심 친일파쪽 당연 아니고 오히려 친한파지..
나도 이제 나이도 찼고 그냥 말할기회있으면 솔직히 말하는게 좋은것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우리나라와 역사가 많이 얽히다보니 선입견때문에 괜히 정말 친해도 잘 얘기 안했는데 (보통 물어보지도 않지만)
뭔가 뿌리를 부정하는 느낌이 아닌가함
그리고 할미한테는 죄가 아닌가싶다 굳이 숨긴다면..
난 아이덴티티 당연히 한국인이고 축구 한국응원함 근데 월드컵 둘다진출하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