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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한국인들이 난닝구 시절로 돌아가면 더 고통일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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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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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쩌다가 시대 기류상 어긋나고 삐뚤어진 길을 가다보니 여기까지 온게 아니라


한국인 사이에서 한국인들끼리 인간관계를 하면서 만들어지고 갈고다듬어진 최적화된 체제가 바로 현대 한국시대인것이라 생각한다


마치 아이돌 그룹과도 같다


오래 활동한 거의 모든 아이돌 그룹원들은 관계가 서로 안좋은것을 넘어 아예 원수지간이 된다. 왜냐면 결함많은 한국인인데다 딴따라이기까지 하니 인성이나 지성 등이 미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로간의 솔직한 층위에 들어서면 거의 여지없이 관계가 파탄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전과 명성 등의 엄청난 이득을 위해서는 활동할수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 아이돌들을 보면 겉보기에는 서로 친근하게 대하는것 같지만 뭔지모를 콘크리트같은 온기없음이 느껴지는데 아마 이 최적화된 메뉴얼적인 인간관계가 한국 생태계의 작은 모형이라고 본다



거의 모든 한국인들은 뭔가 하자가 하나씩은 꼭 있고 영혼이 더럽기 때문에 솔직한 층위에서 인간관계를 할수가 없다. 움직이면 서로 맞물려 고통을 주고받게 되는것이다. 많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거나 얻어걸리지 않는 이상은, 보편적으로 봤을때 한국인 사이에서 움직임이 있는 솔직한 층위의 인간관계를 하는것은 힘들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자신의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거세시켜서 형식 속에 숨기고 자신도 형식 속에 있어서 상대로부터 방어하면서 상대의 형식만을 보는, 일종의 공허하고 메뉴얼적이고 경로의존적인 체제를 구축시키는것이다



괜히 백인들이 만든 에티켓이니 도시시민이니 뭐니 어설프게 배워가지고 오히려 더 차가워졌다는 평도 맞는말이긴한데 그것보다는 그냥 질서를 위해 생태계가 그에 맞게 변했다고 보는게 더 맞다


허리케인이 자주 불거나 늪지가 많은 등의 고정된 조건들이 있는 생태계에서는 그 구성원들이 그 요소들에 맞게 적응해 질서를 이루는것처럼, 영혼이 지저분하다는 고정된 성질을 가진 존재들끼리 같이 살아가야만 하는 환경에서도 그에 맞는 질서를 자연스럽게 이루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한국사회인것이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페르소나를 상대에게 암시하고, 형식에 의해 자신을 드러내려 하고, 형식에 의해 익명성을 지키고, 형식에 의해 사물을 판단하고, 형식으로 규제하거나 통제하는 이런것들 전부 다 최적화된 결과일뿐이다


물론 고통을 덜받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그런 방식에는 잃는것도 많겠지만 워낙에 공허한 존재들인데다 안잃는다 하더라도 더러운 영혼밖에 없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없어서 저울상 이쪽보다는 저쪽을 자연스럽게 택한것이다


말하자면 감시카메라가 없으면 나도 감시를 안당하지만 상대도 감시를 안당하기 때문에 스스로 감시카메라 구역으로 들어간것이 바로 현대 한국인이다

만약 구수하고 인간다웠던 난닝구시절로 돌아가자며 감시카메라를 치운다면 그즉시 엄청난 고통들이 있을것이다
그시절 한국인들에게 보여졌던 일말의 인간다움은 빙산의 일각일뿐 아마 보여지지 않는곳에서는 엄청난 부조리와 고통과 불행들이 있었을것이다. 한국인들은 1의 인간다움과 999의 불행 속에서 자유들을 가지는것보다 1000의 고통도 영혼도 없는 로봇같은 상태를 택했기에 지금의 한국사회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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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닝구입구 눈알 희번뜩거리며 침 퉤퉤 뱉으며 팔자걸음 걷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지금 시대를 겪어봤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 난닝구로 돌아가면 조선인 전체 행복은 상승하게 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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