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토라는 인물 자체도 상당히 미심쩍지만

이토 암살도 안중근 망상에 의해 개인적으로 저지른게 아니라

천주교도이기 때문에 매수, 포섭 당해서 저질러진것 같음

총알에 왜 십자가가 그려져있는지, 총탄의 각도는 왜 애매한지, 이토의 시신을 왜 부검하지 않았는지, 9명의 수행원중 무로타만 증언이 다른지 등등 모두가 의문점임

일본에서는 제2 저격자 음모론도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관련 기사만 몇개 있을뿐임

안중근이 재판정에서 동양 평화론 운운한것은 반역 저지르려다 전두환에게 신속히 제압당하고 재판받게된 김재규가 유신을 끝내기 위해서라는 대의명분을 사형당할때까지 내세웠던것처럼, 사형만큼은 피하려는 일말의 기대감과 자신의 이미지적 연출을 하기위해였던것으로 보임

아무튼 이토가 죽자마자 기류가 급격히 바뀌어서 조선이 일제에 병합되었는데 조선이 일제에 병합된것 자체가 사실 조선인들에게는 불행 아니었을까

그냥 멸망하고 사라지는게 어쩌면 더 나았지 않았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