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본을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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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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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여자친구를 사귀어서 찐한 사랑을 해 본 것도 아니고
그 나이 때..평범한 주위 놈들 마냥...나도 학교 끝나면 피시방이나 가서 스타나 레인보우식스, 포트리스나 하던 지극히 평범한 인생이였는데
일본 문화를 접하고 나서 , 그저 그런 나의 학창시절을 그 무엇보다 풍요롭고 꽉 차게 만들어주었던 것이 일본문화 컨텐츠
나의 학창시절과...일본문화 파급력이 피크를 찍던 시점이 겹치면서.. 정말 지금까지 내 인생 중에..그 시절이 가장 빛났던거 같다.
우연한 계기로 일본문화를 접하고 나서...
일본 드라마, 일본노래 , 일본 게임을 섭렵하기 시작했고..(일본 애니는 별로 안 봤음)
만약 지금처럼 개나소나 일본 여행 갈 수 있는 시절이 그 당시에 도래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오히려 그 당시에 일본은 마치 범접할 수 없는 존재마냥 있었기에..더 애뜻하게 남아있다.
내 세대들은 일본문화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한국와서 열화된 병신같은 쵸센시키(朝鮮式) 샤기컷이라는 변종 바이러스를
낳게 되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하지만 이제와서 입싹딲는게 괘씸하기도 하고 ㅎㅎ
비록 지금의 일본은 .. 나의 맘에 안드는 구석이 꽤 있긴 하지만..
(예를 들어..애니가 너무 미소녀 모에 쪽으로만 치우쳐서 예전처럼 심도있는 애니가 잘 안나오고, 아이돌도 48계열 떼거지 그룹이 연예계 장악 등등)
그래도 그게 미워지고 싫어질 요소는 되지는 못하고.. 그냥 아쉬운거지.
아무튼 사람은 은혜를 알아야 한다.
내 세대들은 그런 일본문화의 축복을 그렇게 듬뿍 받아놓고.. 이제와서 은혜를 원수로 갚는 놈들이 너무 많다.
마지막 세명 사진은 일본인인데...여기서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위의 두 사람은 정말로 일본인에게만 나오는 외모 형질이고
세번째 남자 얼굴은.. 노력하면 중국,한국,대만에서도 .. 간혹 나올 수 있는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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