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동굴신 제사를 이어받아 팔관회로 업그레이드시킨 고려왕조
작성자 정보
- 책사풍후미나모..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5 조회
- 2 댓글
본문
고구려의 동굴신 제사를 이어받아 팔관회로 업그레이드시킨 고려왕조
고려高麗 동쪽에 구멍(穴)이 있는데 수신禭神(동굴 신)이라고 불렀다.
언제나 10월 보름날이면 [그 수신禭神을] 맞이하여 제사지냈는데
이를 팔관제八關齋註 250 라고 한다. 이 때의 의식儀式이 매우 성대하여 왕王은 비빈妃嬪들과 함께 루樓에 올라 크게 풍악을 울리면서
연회를 베풀어 술을 마시고,
상인商人들은 비단으로 장막을 만드는데, 백필이나 연결하여 부유富裕함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3년마다 크게 제사를 지내는데 전국을 두루 돌아다녔다.
이를 기회로 백성들에게 재물을 거두어 들여 왕王과 여러 신하들이 나누어 가졌다. -송사 고려전
고려의 동쪽의 동굴이 있는 산이라면 평양,개성의 동북쪽 묘향산인데.
삼국유사에선 묘향산 동굴에서 곰이 여자로 변하여 단군을 낳았다고 적고있다.
고대 중국 오호십육국 때와 수,당나라 때 적힌 고구려 관련 기록을 보면 고구려 왕실은 수도인 평양성의 동쪽 동굴 산에서
동굴 신을 상대로 왕이 직접 제사를 올렸다고 적혀있다.
이 동굴 신이 바로 단군이며
단군 숭배를 팔관제로 부활시킨게 바로 고려왕조인 것이다.
즉 단군은 신화가 아니라 우리민족 고유의 역사임이 분명하다!
식민사학 물러가라카이!
실라님의 댓글
책사풍후미나모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