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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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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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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청시절 조센이 매년 수천명씩 꼬박꼬박 바쳤다는건 근거가 될 기록도 없을 뿐더러 말이 안 된다고 봄.
근데 한가지 궁금한 점.
과거 몽골 따까리 시절에 엄청난 수의 공녀를 바쳤다는 기록이 여럿 남아있는데, 당시 몽골이 작정하고 끌고가면 한 해에 수백명까지도 끌고갔다고 함.
조센 건국 당시 인구가 500~550만정도로 추정되고, 몽골따까리 시절은 이보다 더 적었을건데,
물론 매년 수백명을 끌고가지는 못했겠으나, 당시 고려 인구를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많이 끌고간거 아닌가?
조선후기 인구가 정점을 찍었을 때 대략 1800만이라고 하는데(물론 그 뒤에 운지했지만),
고려시절 팔려간 공녀의 수를 1800만에 대입해보면 1000명이 넘어가는 숫자임.

몽골따까리 시절 고려 300~400만 정도의 인구로 1년에 수백명의 공녀를 팔아먹었다는 기록이 신빙성이 있음? 당시 기록에 따르면 몽골에 공녀를 매년 팔아먹은것으로 보이는데
고수님들 답변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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