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6종 분석한 논문이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글 써봄

특이한 건 임진왜란에 대해서 애매모호한 표현을 쓰지 않고

일본의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이라고 명확히 규정

광개토대왕 정복전쟁을 “진출”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한국과 대조됬었음

전쟁 배경도 표현상의 차이는 있지만

명나라 정복 야망이라고 사실적으로 서술한게 인상 깊었음

또한 일본군의 염전 분위기와 제장들의 불화 내용까지도 디테일하게 수록 하였다 함

그리고 특이한 건 당사자? 인 한국에서의 명칭(임진왜란)과 명칭에 대한 설명까지 수록했다 함

과거 서방 학자들이 동아시아 교과서중 일본이 가장 객관적이다라고 평 했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맞는 말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