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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당신의 고용을 보장하는 곳이 어디겠습니까? 日本입니까? 서구입니까?

유지군 작성
작성일 2018.01.10 23:45

79 조회
11 댓글

平成 18년, 도요타의 奧田碩님께서 이런 발언을 하셨습니다.

“日本식 경영에 대해 새롭고도 더욱 자신감 있게 평가해도 된다!”

日本식 경영이란 단적으로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을 말할 수 있을 겁니다. 회사가 아무리 어려워도 종업원을 해고함으로써 수익 구조를 개선시켜서는 안된다는 의미인데요, 이것은 松下幸之助 이래 일관되게 日本기업 저변에 흐르는 정신이고 문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에도시대에 상도(商道)를 구축한 石田梅岩이 그 원형이고요. 그래서 松下는 “사장과 종업원 그리고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장사.”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달리 말해 이윤 확대만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본을 가지지 못한 서민대중이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고용 안정과 연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직히 말해서 한국에서 就活을 하시는 분들 다수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도 일단 고용 안정을 공직이 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치기 국뽕들이 제 아무리 삼성을 향해 열광한다 하더라도, 정작 그들이 삼성에 취업해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하면, 현재 영업 이익이 세계 톱을 달린다는 삼성의 고용 인원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9만 3천입니다. 삼성보다 영업이익이 적은 파나소닉은 23만을 넘기고 있습니다. 이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요?

기업문화가 수직 운운하며 유럽 선진 떠드는 분들…… 이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 중에서 종업원의 고용을 가장 우선시하며 고군분투하는 회사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이 과연 어디이겠습니까?

해외 취업의 현장에서 반일교육을 받은 한국의 젊은이들 중 현재 5만여 명에 가까운 분들이 日本企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해마다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반일이 사회에 횡행하는데도 놀라운 수치입니다. 그리고 만족도를 피력하는 숫자가 자그마치 57%를 넘습니다. 흔히 말하는 상명 하복 따위의 수직문화에 취업자의 심신이 착취당하고 휘청거린다면 절대로 나올 수 있는 수치가 아닙니다!

작년 하반기에 부산에서 열린 <일본취업박람회>에 나온 한 회사의 종업원 대우는 이러했습니다.

종업원 숫자가 70여 명에 자본금도 4천만엔에 불과한 작은 회사입니다. 물론 비상장입니다. 그런데도 연봉은 3천 5백만엔부터 시작되고,제수당은 어학 및 기술자격수당, 잔업수당, 통근수당 및 주택수당이 있습니다. 주 5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근무시간입니다.(휴식 60분) 물론 연말연시 휴가, 경조사 휴가, 연차 휴가가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댓글 11개

조센트럴
작성일 2018.01.11 00:10

국뽕워홀러들(혹은 국뽕일본취직자)에게 귀감이 되는(물론 이해는 못하겠지만) 매우 중요한 글이군요.

gene
작성일 2018.01.11 00:13

감사히 읽고 갑니다. 코리아 스탠다드에 길들여진 사람의 관점과 정상국가(?)에 사는 사람의 관점은 또 다르겠죠

유지군
작성일 2018.01.11 00:21

조센트럴/ 어이쿠^^ 감사합니다.

유지군
작성일 2018.01.11 00:22

gene/ 그럴 수도^^ 깊어가는 밤입니다. 평안히 쉬십시오^^

日本人
작성일 2018.01.11 00:26

日本も雇用保障しないですよ。なんとなく辞めざるを得ない雰囲気にして自主退職も全然あります。辞めさせないのではなくて、辛くてもやめられない社会なんです。人生のすべてをかけて奴隷にさせる国です。あなたが言うほど日本はそんなにいい国ではないですよ。

유지군
작성일 2018.01.11 00:35

日本人/하하^^ 지금 블랙기업에 근무하고 계십니까? 그래도 日本에서 근무하니 행복한줄 아십시오. 유럽에 가기 이전에 한국에서 한번 기업을 경험해 보시는 것도 견문을 넓히는 방법 중의 하나이겠습니다. 그나저나 부족한 것은 유럽기업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중요한 것은 기업이 종업원을 어떻게 보느냐, 이 마인드와 그것을 지탱시켜 줄 사회의 기류. 정치권의 의지도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日本人
작성일 2018.01.11 00:53

ポイントをずらして馬鹿にするのがお好きなんですね。どこの国もどこの企業も悪いところはあります。韓国がどうとか知りませんが、あなたのおっしゃった一番大事なところが、日本の社会は欠けているんです。すべてが見せかけの世界です。中身なんてありません。悪いところを隠すから改善も何もありません。それが幸せですか？今はまだ人を馬鹿にして自分を正当化することで精一杯だと思いますが、いつか洗脳が解けた時にでも私の言葉を思い出すといいですよ。

유지군
작성일 2018.01.11 01:04

日本人/ 어이쿠^^ 그리고 하하하 웃었습니다^^ 여전히 당신의 인상 비평은 재미있네요. 얼마나 기업 경험이 풍부한지는 모르겠지만^^ 뭐ㅡ 좋습니다.^^ 막연하고 피상적인 단정이나 세계 어느 사회에서나 보이는 단편적 일을 가지고 기업문화의 저변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귀하가 칭송하는 유럽 기업 문화를 을 필히 경험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유지군은 먼 훗날 은퇴후 日本 100대 성 순례와 시코쿠 순례를 하며 아름다운 日本에서 생활하겠습니다. 그럼 그때 서로의 경험도 공유하면 좋겠네요^^ 이제 자러 갑니다. 덕분에 정색했고 덕분에 즐겁기도 했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ㅇㅇ
작성일 2018.01.11 01:33

아까부터 일본인 코스프레하는 위에 저새끼는 제발 전도할려면 딴데로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