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만화라는게 확실한 명작이 없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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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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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작품들을 명작이나 수작으로 뽑지만
나도 만화라는 작품 한정내에서는 그런 작품들을 명작,수작으로 인정하기는 하지만...
그런 작품들을 심도있게 깊게 잘 생각하고, 관찰해보면
영화와 달리, 작위적인 한계에 부딪치기 때문에 진짜 명작이라고 불릴만한건 그닥 없는거 같음.
토미노 요시유키의 '기동전사 Z건담'
카지와라 잇키의 '내일의 죠' 정도 제외하면
죄다 유치하거나 죄다 자극적이거나 죄다 만화스러운 작위적 한계에 부딪치는 작품 밖에 없던거 같다.
그게 만화라는 작품이 아직도 대중에게 비판받고 핍박받는 이유일지도 모르지.
만화는 더 발전해야 하는데
요즘 만화가들의 창조적인 발상이란게 너무나 저급하고 가벼운게 문제이긴 하다.
창작은 한계가 없기 때문에 개인의 천재성에 따라서 얼마든지 혁신적이고 근사한게 나올 수는 있어.
그러나 요즘 만화가들은 예전에 그 미덕지근한 수작조차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캐릭터 중점의 미화적 행위만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게 좀 안쓰럽긴 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만화에서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은 Z건담이랑 내일의 죠 정도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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