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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윤석열이라는 대선후보의 진짜 마음이 궁금함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2.26 22:16

309 조회
6 댓글

어떤 의미에서는 박근혜, 문재인처럼 영혼이 없는듯한 느낌임

박근혜는 능력 바깥의것을 추구하거나, 능력 이상으로 잘보여야된다는 강박 때문에 뻣뻣한 로봇처럼 되어 영혼이 없었고

문재인은 치매 걸려서 영혼이 없었는데

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그 둘이랑은 다른 의미에서 영혼이 없어보임

뭔가 초점이 안잡혀있고, 또렷하지가 않고, 의식이 안개낀것처럼 흐릿하고, 어떤 흐름에 힘없이 맡겨가며 사는듯하고

어떤 컬러나 향취같은게 거의 안느껴짐

그리고 토론이라던지 불확실한 경우를 겪을때마다 자신에 대해서 자꾸 숨기려고 메뉴얼적으로만 대응함

난 정말 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의 진짜 마음이 어떤지 궁금함...

댓글 6개

ㅇㅇ
작성일 2022.02.26 22:22

모르는데 아는 척을 하려고 함....

ㅇㅇ
작성일 2022.02.26 22:25

사실은 여태까지 그것에 대해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지금도 그에 대해 아무생각 없는데 자꾸 자신의 생각인것마냥 꾸며서 말함.. 그리고 다른 각도로 질문받거나 심도있게 물어보면 두루뭉술 넘기고...

ㅇㅇ
작성일 2022.02.26 22:29

ㅋㅋㅋ 평소에 전혀 세상 돌아가는거....관심도 없던 사람인데...갑자기 대선 후보 되가지고 ㅋㅋ 그 때 그 때 적당한 답변으로 떼움...좀만 깊이 파고 들어가도 밑천이 없어서..바로 뽀록 ㅋ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2.02.26 22:32

그 깊이 파고들어가지 않으려고 자꾸 원하는 단면만 유지시킨채, 문재인한테 저항했던 검사라는 처음 만들어진 반짝 이미지 소비 안되게끔 자꾸 자신을 숨기려고 하고 안움직이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저 사람의 진짜 마음이 궁금함... 자꾸 잘보여야 된다는 생각에 뭔가에 맞추고 연극을 하려고만하는데 이런 사람을 어떻게 뽑아주는지...

ㅇㅇ
작성일 2022.02.26 22:59

그냥 거의 얼떨결에 말하는 거라고 보면 됨. 다만 주위 보좌들이 여러 주제에 대해 존나 주입식으로 단기간에 답안지 외우게 해서.....요새는 그래도 대답은 좀 함 ㅋㅋㅋ 물론 조금만 깊이 들어가도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