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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의 불교적인 정신세계가 특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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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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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는 빵과 포도주가 예수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종교성이 담긴 음식들이잖아.내가 사는 동양 식문화에는 그런게 없을까 시무룩했었음.그러다가 언제 한번 스시 유튜버가 스시에 대한 영상을 올려줬는데스시에 들어가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쥔 쌀밥 있잖음?그 쌀밥을 일본어로 ご飯이라고 안하고 しゃり라고 하더라.샤리라고 발음하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사리 있잖음 ㅇㅇ.불사리. 초밥의 쌀밥을 성불한 석가모니의 하얀 뼛가루로 묘사한 단어더라. 불교에서 사리는 예수의 수의처럼 중요한 것이고그만큼 쌀밥이 주식인 일본에서 흘렸는데 줏어먹지 않으면부처님한테 혼날 정도로 쌀밥이 주식으로서 일본에서정말 중요한 의미이고 종교적인 단어로 비유도 될만큼쌀이 중요했다는 것이지.서양의 주식인 빵처럼 동양의 쌀밥도 사람을 먹여 살리는 주식인만큼 숭고하고 경건한 종교성도 부여받을 정도로 동양의 식문화에서 쌀밥이 가지는 지위가 중요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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