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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뽕혐한은 아니지만 여기에다 말할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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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잘못한 것들이 크다는걸 알고있다
이 잘못은 단순히 혐일감정이라는 잘못 그자체가아니다
먼저 내 고백에 앞서 솔직하게 밝히자면
난 한국인을 사랑한다
그들이 욕을해도 천박한 짓을 해도
쓰레기를 버려도 구토를 해도
시끄럽게 해도 남에게 피해를 줘도
심지어 그들이 날 욕하고 때려도
난 그들을 아끼고싶고 사랑한다
너희들은 잘 이해할수없겠지
너희 상식과 신념으로서는 말이지
하지만 난 그런 인간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보려고 노력한다
그들 인생의 경험과 그들의 가진 고통 그리고 의지와 신념을 알아보고자 하지
내가 그들 머릿속정보를 꺼낼수없지만
적어도 그들이 무언가가 안되고
잘 안풀리고
근본적으로 자기의 목적과 신념을 이루지 못해서... 그러니 자신을 표현하려한다는걸
말이지
어쩌면 이런 생각이 틀릴수있어
하지만 난 그들이 이런 생각을 가졌든 아니든
그들니 고통스러워 한다는걸 안다
그렇기에 이들은 먼저
자기자신을 발견했으면 좋겠어
성장하며 점점 깨지고 고쳐나가고
그러면서 나 자신이 너무 나약하고 악하다는걸 알고 구조의 손길을 원할때
그때 내가 돕고싶다 적어도 그들이 내가 아니라도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기원한다
이웃이 잘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다
이게 혹시 참견으로 들린다면
남의 행복을 내가 그들의 입장을 알지못하고 내 신념대로 가져다주는게 아니라 그들이 잘되는 그 자체를 원하는건데 그게 참견이고 오지랖인지 묻고싶다
남이 피해를 받지않는 데에 한해서 생각해보면 그건 참견이라 할수없지않은가
단지 그들의 인생이 잘 풀리기 바랄뿐
몰론 난 신이 아니기에
나도 한낱 나약한 인간일 뿐이기에
내가 바래봤자 내 힘으로 할 수없다
그러기에 나에게는 붙잡아줄 누군가가 필요했고 그리고 우연인지 몰라도
마치 내가 물흘러가듯이 난 그 대상을 찾았다
난 한국인들이 내가 지나가며 가졌던 인생의 역사처럼
그들도 나와 같은 목적지를 갔으면좋겠다
지금까지 내가 한국인을 사랑하며
그들이 어떻게 걸어가길 원하는지를 말하고자했는데
이 사랑대로면 전세계에도 적용할수있지않냐라고 하겠는데
하지만 나로서 그들까지 포용하기 어렵다
특히 일본인들이 그렇다
그들은 내가 사랑하는것들
내가 아끼는 대상들을 증오하고 멸시하려한다
내 사랑하는 형재자매들에게 온갖 비방과 욕설을 쓰면서 어떻게든 공격하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화를 참을수있겠는가

그래도 한때 난 저들을 이해해보아야지라고 생각할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리 내가 대화를 해보려고 시도해도
먼저 닫아버린다
먼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강제되고 모나고 공격적인 신념을 내세운다
이게 옳은건가?
난 일본인들에게는 和라는 가치가 가장 추구되는걸로 안다
남에게 피해주지않을려 하는 가치관도
이 和에서 뿌리가 있는거지
근데 일본인들은 정녕 자기 국가를 사랑하며 그 신념을 따르고자 한다면서
왜 그 和의 가치를 외국인에게 적용시키지 않는가?
특히 한국인에게 심하게 말이다 왜 그러는건가?
한국인의 반일때문에? 그들이 먼저 공격하고 비아냥거려서?
그래서? 한국인이 그 和를 깼다고
일본인이 그 和를 깨야하는가?
정녕 그 가치에 충실하려한다면
왜 일본인 너희들은 그 가치를 내려놓는가?
왜 일본인 너희들은 가치를 추구한다면서 그 가치가 뜻하는 것과 반대로 가려하는가!
어쩌면 내가 일본인을 다 이해하지 못하니 이런괴리가 발생하는것일 수 있겠지
그러나 너나 나나 그런 행동이 옳지 못하다는걸 이미 누군가로부터 몇차례 몇십차례식 듣지 않았나?
정녕 한번도 듣지않았다고 해도 이미 나에게 듣고있지않나?

나와 일본인들은 추구하는 근본적 가치가 조금 다르다

하지만 적어도 공유하는게 있다면
평화를 추구하고 화합하며 남에게 피해안주는... 그런 가치들이다
난 너희들이 증오하는 한국인들에게 그 사랑을 실천하고있고 그들에게 더 나아가려고 한다
너희들에게는 그러기에 더 큰 장애물이 있겠지
하지만 그것들이 방해한다고
너희들의 신념을 저버릴건가?
일본인들이 그렇게 약했나?
강하니 한국보다 더 번영할수 있었다
하지만 그 강함이라는게 있으면서
그 혐한의식과 자국우월의식을 던져버리고
진정 너희가 가질수있을 심리적 해방감을 누리지 못하는걸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더 큰것을 가질수있음에도 왜 앞에 있는 문제에 시달려서  너희들과와 우리를 아프게하는가
자신들이 잘못했던것들에대해서 사과하란 말은 나도 죄인인이상 함부로 갑질할수없다
그러니 부탁하건데 자신들 조상들의 전쟁범죄와 지금벌어지는 혐한문제에대해 관심을 갖고 그들을 인간 본연의 보편적인 양심으로서 먼저 판단해주길 소망한다

솔직히 난 서로 싸우는거 싫다
그리고 만약 이걸로 더 감정만 안좋아진다면 나를 책망해도된다

하지만 너희들이 잘못한건 알아보려 하라는것이다 적어도 말이 나오는것은 그걸 뒷받침하는 직간접적인 사례가 있기때문이아닌가 이미 증거는 2차대전 연합국자료에서 많이 나오고있다

몰론 한국인들이 잘못하는게 많다
그점에대해서 나도 잘못이있다
그러니 나와 한국인들은 너희들을 존중하려하지 않은 것에대해서 또 우리를 보지못하고 너희 일본인들에게 지나친 감정을 가진 행동에 대해... 그 이외에도 세기 어려운 수많은 죄의 결과들
다 우리가 짊어져야한다
알다시피 죄의 결과들은 아프고 험난하다
하지만 그것들이 짊어져야할 짐이라면
난 당연히 짊어질것이다
그것이 정말 내가 바뀔수있는 길로가기위한 것이라면 난 오히려 웃으면서 짊어지고 갈 것이다
이 짐을 짊어지고갈려면 이 문제를 진지하게 보며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해야할것이다 비록 서로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이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난 아직으로서 일본인을 신뢰하지못하나
적어도 이거 하나만은 남겨놔야할것같았다
그러면 일뽕에게 전달되는게 있지않을까 생각했기때문이다
또 내 죄의 고백이기도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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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Chosentral님의 댓글

  • Chosentral
  • 작성일
대단하다 대단해 물론 읽지 않았다.

제목없음님의 댓글

  • 제목없음
  • 작성일
ㄴ읽지 않을거면 나가주세요역시 일본인과 추종자들은 무례하군요?그렇게 알고있겠습니다혹시 이걸 진실로 받아들이고 또 한국인을 깐다면 당신이 불에서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겠습니다

제목없음님의 댓글

  • 제목없음
  • 작성일
아 당신의 혼미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망치를 살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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