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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이 필요가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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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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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설에 어린 조카들 기껏 모여서 한다는 게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는 거 보고 솔직히 충격이었다.


숨박꼭질, 술래잡기 하면서 육체적 긴장감도 느끼고, 맘에 안들면 한대 쥐어 박으면서 육체 싸움도 겪어봐야 하는데


폰만 쳐다보고 있으니 사람이 모인 의미가 없더라


그렇다고 공교육에서 웨이트 이론에 의거한 골격근 성장에 초점 맞춘 트레이닝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인생의 절반은 스마트폰, PC게임에 쏟아붇고 있는데 남성호르몬 재료라 할수있는 정신육체적 긴장감, 고통, 흥분이 생길리가 만무하지


하다못해 빠따 통치까지 사라졌으니 말이다.


군사정권 시절은 중학교에서 총 분해, 군대 제식 가르치면서 군기 비슷하 것을 주입시키고


쌀 마대 나르고 밭일 하면서 태양에 피부 구슬리고, 산에 들에 개구리 잡고 칡 캐러 다니고 멱도 감고 불량 써클 만들면서 패싸움도 하고


나일리지나 센세 파워로 빠따에 정신봉 사랑의 매 쳐맞기도 하고 유아, 청소년기 절반을 몸 굴리며 보냈으니 지금보다 남성호르몬 수치 상황이 나았던 거겠지


이대로 가다간 센징들은 무더위 때문에 땀 흘리는 게 아니면 땀 흘릴 일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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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의미에서 제 3세계나 아직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몸을 선진국보다 억지로라도 써야 해서 그런지 몰라도 남성성은 더 갖추어질수있는 환경인 느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자는 몰라도 남자는 몸을 쓰며 자라야 하는데 전부 전자기기에 둘러싸여 있고, 남성의 롤모델을 보여줘야할 초등학교 교사들은 압도적 여초인데다 얌전함만을 요구하니...  힘을 요구하는 직업도 매우 줄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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