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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에 있었을 때 경험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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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사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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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살 때 애들 여럿이 모여 있는데

거기 있던 프랑스 애 한 명이 갑자기 미국 교육 제도 병신이라고 하면서 막 욕 하더라


그래서 거기 있던 미국 애들이 발끈해서 하나둘 모여들어서

그럴 거면 미국에 뭐하러 왔냐느니 미국이 세계 최고의 나라라느니 하면서 막 쏘아 붙였다


프랑스 애도 거기에 기 하나도 안 죽고 도리어 큰 소리 치면서

걔하고 미국 애들하고 지네 나라에 대해 좋은 점 하나씩 얘기하면서 싸워댔다


그래도 프랑스 애가 쪽수가 밀려서 거기 있던 나한테 뭐라고 한 마디 거들어 달라고 했는데

난 그 때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싸움에 끼어들어서 해줄 말이 없더라


그래서 할 수 없이 이렇게 얘기했었다


"난 미국 교육 제도가 한국의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미국은 한국을 지켜주는 고마운 나라야."


순간 주위에 있던 미국 애들 다 쳐웃고

그 프랑스 애는 날 한심하게 쳐다보더라


그 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모멸감을 느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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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근데 거들어 달라고 하는 자체가 뭔가 좀 없어 보이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뭔소리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뭘 말하고 싶은거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미국애들 박장대소 하면서 엄지척 굿굿굿 사우스 코리아 연발했을것같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프랑스 애들은 원래 뭐든 삐딱하게 봐요 한때 유럽의 질서였고 중심이였던 애들이고 문화적으로도 미국에 영향 끼치고. 자유의여신상도  프랑스 본인들이 준건데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계중심이 맘에 안드는거. 독일,미국 등 ㅇㅇ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은 유럽으로 따지면 스위스 같은 입지,상황이라고 어쩔수없다고 말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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