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들이 남녀노소 불문 터울없이 즐기는 파티.
10대 밴드가 60년대 비틀즈 노래 부르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그 사이에서 나이 상관없이 어울려져 춤추는 사람들도 아주 자연스러움
일본에서 발달한 마츠리와는 다른 느낌임.

비틀즈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 콘서트에서 노래에 맞춰 가볍게 부르스 비슷한 춤추는 백인 연인들

동양 문화권에선 왠만큼 나이든 사람이나, 원래 저런 사람이야.. 하는 인식이 없으면 보기 힘든 광경

사실 주변에 피해주는 행위도 아닌데 이런 것에 움츠려들고 주변 의식하는 동양이 이상한 거 같기도 함.

유럽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그대로 녹아내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