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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보니 요즘은 게임잘만드는 나라가 진정한 위너더라

ㅇㅇ 작성
작성일 2020.09.10 19:07

125 조회
9 댓글

그깟 가수가 나와서 노래부르는 거나

배우가 드라마 영화 찎어서 뭐하냐

어차피 소재고갈 되서 서로 자기복제만 하게 되있는데

근데 게임은 서로 비슷하게 만들어도

각각의 게임만이 가지는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이 있어서

괜찮음

댓글 9개

ㅇㅇ
작성일 2020.09.10 21:01

이젠 영화나 음악이 센세이션이 되거나 절대적 위치의 유행으로서 자리잡는 시대가 아니긴 하지. 실력파 작곡가들도 게임,아니메 OST에서 많이 활동하기도 하고 바이오하자드 같은 게임을 보면 배우라는게 반드시 필요하나? 이런 의문도 들기까지 만들게 하니까

ㅇㅇ
작성일 2020.09.10 21:02

그런데 이렇게 달라진 시대의 틈을 타 피씨충들이 씹탄소년을 띄워준게 너무 화남

ㅇㅇ
작성일 2020.09.10 21:03

점점 실력파 배우나 실력파 뮤지션들은 줄어들거야. 오히려 앞으로 아이돌같은 반쪽짜리 음악가와 병신영화만 늘어날거라고 예상됨.

ㅇㅇ
작성일 2020.09.10 21:05

라이브공연을 말하는거임. 그리고 음악취향이란게 예전 구시대와 달리 막 부화뇌동 유행타고 그런 시대가 아니라서 이젠..

ㅇㅇ
작성일 2020.09.10 21:10

씹탄은 둘째치고 씹탄 밑에 빌보드 순위 음악들 좀 봐.....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테일러 스위프트 빨아대던데 난 개인적으로 태일러 스위프트 높은 평가 못하겠음.....ㅡㅡ;

ㅇㅇ
작성일 2020.09.10 21:15

그리고 젊은이가 무조건 '요즘노래'만 듣고 하는 그런 시대도 아님. 어떻게 보면 음악이라는게 반세기동안 멜로디가 상당히 포화상태가 되어서 ....이젠 옛것의 음악이라는게 '구리다'촌스럽다'라는 인식이 점점 사라져 감. 예를 들어 하나 말해주자면 갑작스럽게 80~90년대 일본시티팝이 인기인것처럼 이렇게

ㅇㅇ
작성일 2020.09.10 21:06

요즘 게임이 종합예술인건 맞지.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이 많긴 해도 화가적 센스, 문학가적 센스, 음악가적 센스 다 총동원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