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나도 전형적인 조센징이였다. 일본을 혐오하고, 일본 것만 보면 까내리기 바빴다.
2002년 월드컵 한국 vs 독일전 하는 날이였는데 나도 거리에 나가 응원했다.
근데 독일한테 골을 먹히자 여기저기에서 욕설이 튀어 나왔다. 독일 선수들도 자신의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데 왜 욕을 먹어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문득 어떤 사람이 나치발언을 하며 독일인들은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옆에서 말리는게 아닌 맞장구가 나왔다
그뒤로 국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한국인의 반일감정은 어디서 나오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한국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다 였다
일본은 항상 우리에게 사죄해왔다. 그리고 한국 대통령은 그것으로 딜을 하며 일본의 성의를 받아주었다. 하지만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일본에게 새로운 보상과 사죄를 요구한다
왜 그런것일까? 입장을 바꿔 우리가 일본인이라면 한국인을 좋아할까? 그런데도 적지 않은 일본인들은 한국을 좋아한다.
왜 센진들은 일본인을 미워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