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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와이프 조센 유적 안 데려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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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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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복궁 데려가고


다음에 전주 한옥 마을 데려갔는데


와이프가 하는 말이 둘 다 같은 장소 같다 그러더라


20년 넘게 조센진으로 살아온 나한테


저 발언이 꽤나 충격적이었는데


나한테 경복궁은


말 그대로 궁궐인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의 문화재 중 하나고


전주 한옥마을은 말 그대로 마을이다라는 인식이 박혀있었는데


외국인 시각으론 도찐 개찐이었다는 거지


그도 그런게 모로코 유명 유적은


카메라에 제대로 담기 힘들 정도로 거대하고


한번은 지방 왕족 비슷한 사람이 사는 오래된 주택을 본 적이 있는데


경복궁보다 광활하더라고


조센 궁궐 가본 사람들은 알지만


4대 궁궐 다 가봐도 10분 정도 걸으면 구경 다 할수 있잖아 ?


이게 K-POP 빠져사는 젊은 외국 여자들은 별 생각 안 할수 있지만


고찰이나 사색이란게 어느정도 잡힌 외국인들에겐


궁궐이 뭐 이리 소박, 초라하지 란 생각이 들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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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와이프랑 한국서 사시는건가요? 아니면 모로코에서 사시는건가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차라리 외국인 입장에서는 옛 조선총독부 건물이 볼만했을 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외국에 널린게 그런 건물인데 그게 왜 볼만 함 ?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청와대가 훨씬 클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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