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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무섭게 본 영화가 주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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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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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내내 울려 퍼지는 고양이 소리가 알고보니 아이가 내던 소리였다.
밤에 학교에 갔는데.. 마구마구 걷는 소리가 들려 책상 아래로 숨었더니. 파란 아이의 다리가 보이는 장면.
끔찍하게 죽은 여고생이 부검실에서 사라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
죽인 산모 비닐에 넣고 은폐하려 했는데.. 그 비닐 뚫고 나오려고 하던 장면 등등 하나 하나 잊을수가 없음.
백인들 사고방식으론 절대 만들수 없는 공포랄까.. 일본 특유의 음산함이 물씬 느껴지던 영화였다.
나이 먹고 봐도 무섭더라.
극장판 말고 비디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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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풍후미나모토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실라님의 댓글
킴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