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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와 어린시절도 들어줄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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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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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썰풀어보려는데.
난 어릴적 애비가 사기치다 교도소가서 어머니랑 이혼하고 난 어머니랑 계속살았는데. 어머니는 밤낮으로 투잡뛰시며 나 먹여살리셨다.
뭐 부유하지는 않아도 불행하지는 않았던거 같다. 근데 어느날 어머니가 새애비라며 어떤 꼰대를 대리고온거임. 돈도좀 있어보이는 양반이라 이제좀 편해지려나 싶었는데 이새끼는 술만먹으면 정신나갔음.
맨날천날 술퍼먹고 가정폭력을 일삼아서 난 매일밤 처맞는게 일이였다. 그때문에 기가죽어 학교생활도 적응못해서 이지매까지 당하고 정말 죽고싶었다. 결국에는 못버틴 어머니가 이혼하셨지만 그때 상처는 아직까지 아프네. 9시 드라마에 존나뻔한 클리셰의 가련한 주인공같은 스토리지만 그래도 진짜로 있었던일이다.
그래서 난 20살이 되자마자 개같은 집구석 뛰어나와 타지로 와서 취직을했다.
돈모아서 일본에서 유학하고 일본에 정착해서 시민권따고 혼자 조용하고 행복하게 살다 가는게 꿈인데.. 센국에 취직을했더니 씹블랙 좃소기업에 들어와서 유학자금 모으기는커녕 내생활 챙기기도 빠듯하네.
그집구석에서 용돈이라고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10원도 줄 형편이 안되서 나혼자 일하며 집에 생활비까지 보태주면서 버티고있는데 하.. 돈도안모이고 뭐가 마음처럼 안되네. 곧 강제징용당하러 군에도 가야하는데.. 갔다와서는 또 어떻게하지? 세상에 혼자남겨진 기분이다.. 언젠간 밝은날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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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힘들었겠네 군대에선 돈모아나오자..부족하겠지만. 나도 한달뒤 입대고 일유예정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글쓴이입니다 ㅠ 조언 감사합니다!  군대에서라도 한푼이라도 더모아 일유가고싶네요 ㅠ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내년 이병 월급 40만원, 들어가면 적금 들어, 군대 적금 이자 사회보다 쎄다. 가서 허송세월 뻘짓하지 말고 공부연등 신청하면 22 ~ 24시까지 공부할수 있으니 자격증이나 공부하고 나와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자격증도 따고 적금도 들어야겠네요 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미친 비추 어떤놈이 누르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가서 조센징들 조심해야한다

영주권자님의 댓글

  • 영주권자
  • 작성일
미안한데 4년제 대학 못나왔으면 여기서 취직 될확률 없다고 보면되고 일유 올꺼면 집에서 몇천정도는 지원받아야 비벼볼만함 난 일유부터 시작한 영주권자인데 너같은 애들 결국에 울면서 한국들어가는거 1048345명봄 여자애들은 잠깐 한국스낙끄에서 일하다 가기도함

X님의 댓글

  • X
  • 작성일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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