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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뜬 장님 중국인과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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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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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국은 지리적 특성상 명대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서양 지식이 유입 및 번역 되었다.


서양의 문물을 직접 번역한 일본과 달리 중국은 해외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기술 및 사상을 한문으로 번역해주는 사례가 매우 많았다.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떠나서 화학 물리학 사상 의학 등 다양한 범위의 학문들이 번역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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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산업혁명 이전 중국에는 서양 책을 그림을 본 따 따로 본국에 출판할 정도로 


서양 문물 교류가 활발히 들어왔다. 1627년에 이런 서양 문물 번역 책이 중국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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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난학 못지않은 지식 중국에 있었다.


조선도 적어도 상류층들은 이 문물들을 충분히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접했다.


정조는 북경에 들르면 서양 번역 서적들을 수십 권씩 사서 조선에 가져오곤 했다.


고종은 전기 이론과 화학 이론이 적힌 책을 구매하였다.


그런데 이 병신새끼는 구매해선 그대로 왕실 도서관에 책을 쳐박아놨다.


아마 진정성 있게 읽으려고 산 게 아니고 무슨 기념품이나 가요잡이용으로 사놔서 전시해놓은 거 같다.


고종 대가리론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당최 이해를 못 했을 것이다.


대중의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중국 조선은 서구열강들의 위협이 있기 한참 전부터 그들의 문물이 대거 유입되어있었고 시간도 충분하였다.


하지만 근대화를 이룬 건 오직 일본뿐이었다.


오늘날 한국인들이 자기 조상들이 근대화를 실패한 것이 늦은 개항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크나큰 착각이다.


단지 물리학 교서를 보여줘도, 그것을 백날 쳐다봐도 이해하지 못하는 짐승들과 같은 현상이 조선반도에서 똑같이 일어나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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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싴빠..님의 댓글

  • 싴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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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기학쯤 되면 현대인들도 대부분 이해 못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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