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카 훗카이도 위스키 증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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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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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명품 위스키가 여기에서 태어났다
홋카이도의 요이치초(余市町)에 위치한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ニッカウヰスキー余市蒸溜所)".
일본에서 유명한 닛카 위스키의 원점이 된 장소로 술을 즐기는 본인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이다.
증류소내에서는, 위스키의 제조 방법・공정을 배울 수 있는 한편, 유료로 시음 코너에서 본고장의 맛을 즐길 수도 있다.
박물관에는 위스키의 역사와 닛카의 성장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또한 창시자인 타케츠루(竹鶴)와 그의 아내 리타가 살던 사택의 일부도 개방되어 있다.
여담으로 스코틀랜드에 유학을 갔다온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유통업자인 토리 신지로를 만나 야마자키 증류소를 세웠는데,
이것이 산토리 위스키의 시작이며 최초의 일본 위스키 회사였다.
그런데 대중적인 위스키를 원하는 토리 신지로와 정통 스카치 스타일을 원하는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의견차로 인해 둘은 갈라서게 된다.
타케츠루 마사타카는 산토리를 퇴사하고 대일본과즙 회사를 창업하고 요이치 증류소를 세운다.
이것이 닛카의 시작이다.
이후 지금까지 산토리와 닛카 두 회사의 위스키가 일본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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