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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구루메와 야시장 관련 일본-대만 합동예능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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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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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막 가고 싶다거나..먹고 싶다거나..그런건 아니였는데
적어도 상인들 눈에서..조선인 같은 표독함이나 삶에 쩔은 느낌보다는...선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이 세상 수많은 나라에서.... 표독하고..심보가 뒤틀려있고..삶에 쩔어있거나 악에 받친 느낌을 풍기는 인간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나라는 한국 뿐이구나..하는 생각에...
하필이면 이런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에 참 씁쓸했다...
대만의 야시장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의미의 사람 냄새가 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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