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드래곤 시리즈 생각보다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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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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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투명드래곤 같은것도 나와서 유치한건줄 알았는데
스토리가 포가튼 렐름이라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그냥 現지구와 다른 다중우주의 다른 행성에선 벌어지는 완전히 이세계의 세계관이었네.
원래 판타지물로 정의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이런느낌의 작품은 원래가 이세계물로 불리는게 원조고 이게 맞는거였구나
이번에 발더스게이트와 비홀더의 눈이라는 고전작품을 중심으로 던전 드래곤 시리즈 TRPG를 제대로 해보았는데 굉장히 나름 현실적 (?)이고 재밌더라
난이도는 어려웠지만 설마 일본의 그 캡콤이 만든 일본판 던전드래곤과도 같은 세계관으로 연동되었다는것에 큰 충격을 받았음.
그냥 던전 드래곤 만든 제작사들이 캡콤과의 판권문제로 계약이 끝났고 던전 드래곤 타워 오브 둠 (시리즈 1) 에서는 던전 드래곤 시리즈 원작에 충실해서 원작자들이 좋아했었는데 2인 새도우 오버 미스타라에서 던전 드래곤의 기준을 과도하게 벗어났다고 판권계약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아 시리즈가 나오지 않은 것 뿐이었음.
즉, 일본판 던전드래곤도 던전 드래곤 정식 시리즈의 일종이었던거임 오
기존의 JRPG와 다르게
레벨 1은 보통사람보다 약간 싸움 잘하는 정도
레벨 4정도만 되어도 베테랑 전사가 되는거고
레벨 11만 되어도 국가대표급 특급전사가 되는거고
레벨 21 이상이 되면 용자나, 영웅급의 인간을 초월한 전사가 되는거고 (에픽레벨)
반대로 몬스터도 마찬가지
마법사든 전사든 이런 개념이 아주 재밌더라
반지의 제왕보다 훨 나은데? 착각하고 있었다 ㅡㅡ;;;
역시 모든 이세계,판타지물의 원조는 던전 드래곤이었구나. 요즘에는 내가 나름대로 흥미있게 본 크툴루 신화도 던전 드래곤의 만신전과 몬스터들에 포함 시켰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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