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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라는 브랜드 원래 알았냐? 이거 중년세대의 유니클로 같은건가?

킴취 작성
작성일 2020.06.16 20:10

391 조회
8 댓글

여기 회사 매출이 기형적인게...

매출의 85프로가..무슨 한국에서 나온다는데 ww 내가 잘못아는것일 수도 있음.

해외 매출의 85퍼센트 일지도...

아무튼 불매운동 작년 한창 선동했을때 처음 안 브랜드인데.. 다른 갤러들은 원래 알았냐?

이 놈들 매장 위치는 기가 막히게 잡는게.. 명동에서도 존나 좋은 위치에 딱 잡고 있고

강남에서도.. 제일 유동인구 많은 신호등 에 자리잡고 있다.

다만 가끔 지나갈때 마다 볼때마다..매장 존나 텅텅 비었더라.

20대들에게는 불매운동 차치하고..원래 아오안인 브랜드인 듯.

댓글 8개

하이퍼
작성일 2020.06.16 23:07

오히려 젊은 사람한테 인기 브랜드였음. 불매 운동전에 데상트 책가방이 초중등생 인싸 아이템이었음.

킴취
작성일 2020.06.16 23:15

헐 그랬군....

하이퍼
작성일 2020.06.16 23:10

노스페이스가 한국 매출이 4000억인데 데상트 한국 매출 전성기때 8000억.

킴취
작성일 2020.06.16 23:15

헐.......교복 브랜드를 이겼네.. 본국에서는 데상트 인기 없지 않나

하이퍼
작성일 2020.06.16 23:27

이토추가 데상트 적대적 m&a 한 이유가 데상트 매출의 절반이 한국매출. 협력사였던 이토추가 2018년인지 한국 사업 중심에서 중국 등으로 무게 중심 옮기자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트러블 생겨 그냥 적대적 엠엔에이 해버린 찰라에 불매 시작. 중국 등에서 좀 자리잡을때까지 한국에서 돈 뽑았어야되는데 어긋남.

킴취
작성일 2020.06.16 23:30

음...미중대립이 격화될수록..일본도 결국은 미국 쪽에 서야하고...미국 거드는 말 해야할텐데... 중국 사업도 한순간에 꼴아박을수 있는 위험이 너무 크네.... 정말 일본에게 있어 중국 한국은 리스크가 너무 큰 듯...처음부터 그냥 없는 시장이라 치기에는 중국이 워낙 규모가 크니까 무시할수도 없고...ㅜ

하이퍼
작성일 2020.06.16 23:41

노스페이스 같이 뽑아 먹는게 최고임. 노스페이스의 아시아 독점 판권을 일본 골드윈이 가지고 한국은 영원 무역이 판권 재 분배 받아서 골드윈에 로열티 등 지불하는데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노스페이스 팔아 번 순이익의 절반 가까운 돈이 일본 골드윈으로 빠져 나감. 최근에 영원무역이 일본 골드윈 주식 15프로 정도 취득하긴 했지만.

킴취
작성일 2020.06.16 23:46

헐..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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