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이 이승만 괴뢰정부라고 한말이 틀린말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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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 3년후 미국은 적극적으로 이승만을 뒤를 봐주면서 대통령으로 밀었다.
사실상 점령통치중인 미국이 이승만을 밀지 않았다면 국내기반이 거의 없는 이승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겠냐?
그래서 미국의 괴뢰정부라고 하는 말은 그렇게 틀린말이 아니다.
민주적 절차라고 하지만 그거야 형식적인것이고 실제로는 미군의 무력과 경제력으로 이승만 정권을 만들어준거다.
우센징들이 이말에 발끈하면서 김용옥을 비난하고 있는데
실제 김용옥과 이승만 괴뢰정부인가라는것만으로 범위를 쫍혀서 우센징지식인들과 토론시키면 난 김용옥이 유리하다고 본다.
난 우센징이 이런 뻔하게 보이는 것을 자존심이 상한다는 논쟁에서 하등의 상관이 없는것으로 억지를 부리는게 가소롭다.
애초 이승만 정부가 미국의 괴뢰정부로 시작했다고 인정하면 그후로 좌좀의 거의 모든 역사왜곡의 근본부터 막아버린다.
미국의 괴뢰정부로 탄생한 한국이라는것을 인정하면 자연스럽게 한국은 친미를 할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논증할수 있고
그 미국의 괴뢰정부라는 단어가 먼가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고 해도
실제적으로 미국의 괴뢰정부가 왜 나쁜가라는 문제제기로 좌좀을 발라버릴수 있다.
이것과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우센징들이 일제시대때 친일파가 아니에요라고 발뺌하면서 좌좀에게 개털리는데
처음부터 친일파 맞아 근데 친일파가 왜 나쁜거야?라고 했다면 좌좀에게 논리적으로 이길수가 있었다는것이다.
이게 이승만에게 친일면죄부를 받고 반일세뇌의 부역자가 된 우센징들의 한계다.
국가의 자존심을 현제의 모습이 아니라 과거와 태생으로 찾는 어리석은 민족이다.
킴취님의 댓글
혼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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