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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넘버원 보디빌더 야마기시 히데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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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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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대회가 올림피아인데
이 올림피아 최고 체급에서 뛴 동양인 선수가 내가 알기론 지금껏 단 두 명 밖에 없음.
그중 한 명이 일본인인 야마기시 히데타다임 (다른 한 선수는 동남아 출신으로 기억)
생각해봐라.. 전부 백인 흑인들 투성이인데 혼자만 몽골로이드.. 게다가 이 선수는 신장도 168cm.. 근데 9등까지 하는 기염을 토함..
이 대회에서 9등은 곧 세계 랭킹 9위임..
히데는 대회 뛰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
두 번째로 권위 있는 아놀드 클래식 212 체급에선 1등을 했는데 같이 출전한 한국 no.1 김준호 선수는 꼴등을 함.
똥양인이란 상징성 때문인지 사실 그렇게 탑 선수는 아닌데 보디빌딩 관련 다큐나 올림피아 홍보지에선 무조건 등장하더라
인터뷰 영상이랑 탑 선수들이랑 고루고루 친한 거 보니 인성도 매우 좋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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