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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은 왜 여신상이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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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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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말하는 여신상이란 밀로의 비너스 처럼 여성의 신체가 적나라하게 표현된 조각을 말함.


남성의 형태로 간주되는 신들의 경우 동양에서도 서양처럼 적나라한 성기 묘사까진 아니여도


어느정도 신체 노출을 표현했는데, 여신 같은 경우는 다한을 상징하는 죠몬 시대 원시적인 조각 말곤 본 적이 없음


관세음보살의 경우도 옷을 전부 입혀놓았고.


서양에서 신들을 조각할때 알몸에 가깝게 조각하는 이유는 신들 자체가 순수가 내포되있는 성스러운 존재다 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데


동양에선 여성의 신체가 불결하다고 생각했던 걸까 ?


성행위나, 성기 묘사한 춘화는 잘 그렸으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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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역사매니아님의 댓글

  • 역사매니아
  • 작성일
저런걸 제작할 기술력이 딸렸던거 아닐까 서양보다. 뭔가 저런걸 할려면 인체관찰이나 인체에 대한 이해도 깊어야 되는데 동양은 인체에 대한 묘사나 이런거 그림으로 봐도 그냥.. 동양 미술 미학이라 하지만 서양보다 리얼리티 떨어지고 추상적이지. 관세음보살 상이런거야 불교미학적으로 콜라보 되니 괜찮은거고

역사매니아님의 댓글

  • 역사매니아
  • 작성일
아니면 동양에 저런 조각 으로 쓰는 돌? 그런게 서양과 달리 재료부터 틀려서 만들기 힘들었다던지.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본인이 의문인건 조각이 아니라 여자조각에 대한 의문임. 남자의 경우 서양까지는 아니지만 고대 중국이나 가마쿠라 시대 일본에서 어느정도 사실적으로 조각한 전례가 있는데 여자는 없음. 그리고 동양에서 불상 만들 때 쓰인 목재가 서양에서 주로 쓰인 대리석보다 조각하기 쉬움.

몇년전에도님의 댓글

  • 몇년전에도
  • 작성일
유럽은 물도 석회수이고 석회암이 굉장히 소프트한 편이에요.

몇년전에도님의 댓글

  • 몇년전에도
  • 작성일
한국처럼 화강암이 있었다면, 유럽도 저런 조각예술이 발달하지 않았겠지요.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님이 핀트를 못 잡으신 것 같은데 애초에 목재가 조각하기 더 쉽다니까요 ?

실라님의 댓글

  • 실라
  • 작성일
본인이 의문인건 조각이 아니라 여자조각에 대한 의문임. 남자의 경우 서양까지는 아니지만 고대 중국이나 가마쿠라 시대 일본에서 어느정도 사실적으로 조각한 전례가 있는데 여자는 없음. 그리고 동양에서 불상 만들 때 쓰인 목재가 서양에서 주로 쓰인 대리석보다 조각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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