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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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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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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喰町の火の見櫓(『江戸名所図会』)
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의 정체는 일종의 화재감시탑이다.
에도시대 메이레키 대화재 이후 막부가 소방조직을 개편하면서 저런 감시탑들이 생겨났다.
내부엔 북과 경종이 설치되어있어 감시인원이 화재를 발견하여 신호를 보내면
인근에 설치되어있는 소방조직의 인원들이 신속히 출동하였다.
이 그림은 出初式라 불리는 1659년 부터 시작된 일본의 소방 관련 의식, 행사를 묘사하였다.
남성들이 묘기를 부리고 있는 사다리는 실제 화재 진압에 쓰인 소방사다리이다.
현대 소방 장비들이 도입된 오늘날은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메이지 시대까지 1월 4일에 행하였지만 오늘날은 1월 6일에 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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