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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여자에 비유하자면 반도는 싸구려 창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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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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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같은 땅, 고귀한 땅, 비싼 땅, 싸구려같은 땅, 귀족같은 땅 등등


세상에는 별의별 땅들이 다 있겠지만


한국 땅은 비유하자면 아주 못생기고 가치없는 창부땅이 아닐까 생각함


그것도 거꾸로 본인이 돈주고 관계하는 그런 창부땅..




고조선때도 나라 빼앗겨서 사람 거의 비어있는 반도로 도망쳐온것이지, 처음부터 어떤 세력이 차지한게 아니었고


십수개 이상이나 되는 북방의 유목민족들도 죄다 세력 커질때마다 중국으로만 몰려갔을뿐 반도쪽으로 내려온적은 한번도 없었고


한반도 방기론이라는 이론이 나왔을 정도로 주변 세력이 차지하려 들질 않았었고


16~17세기 서양인들이 중국이나 일본 등에 선교하러 다닐때도 조선에는 관심을 가져주지도 않았고 (태풍때문에 어쩔수없이 강제로 붙잡힌 몇몇 사람 제외)


제국주의 시대때도 고작 배 한척 규모로 한두번 찔러보더니 그다음부터는 관심조차 안가져준것 등등


마치 사람들이 한국 땅 자체에 끌리지를 않는것 같아보였음




반도에 오는것들이라고는 연나라 기록상 오만하고 포악했다던 고조선 패배자, 떨거지들 (오만했다는 근거는 위 짤 동국여지지)


그리고 중국이 통일된 뒤 진나라때 흉악범죄를 저지르다 도망쳐온 범죄자, 노비들


그리고 이후 중국에 동란이 발생할때마다 도망쳐온 패배자, 범죄자, 노예, 유목민족들뿐



반도로 오게되는 동인이 본인들 스스로에 의해서가 아니라 죄다 타의에 의해, 선택지가 그것밖에 없어서 오는것들뿐이었음


반도가 보암직하고 가치있어보이는 땅이라서 사람들이 차지하려고 들어온게 아니라


있는건 알긴 아는데 신기하게도 아~~무도 관심조차 안주다가 어쩔수없을때 오게된 그런땅이었다는것임





다들 본능적으로 반도가 정신병동 감옥이라는것을 알았던것일까? 왜 아무도 이 땅을 탐스럽게 여기거나 쳐다보질 않았던걸까


세상에는 가치있는 땅도 있고, 차지하기 위해 자주 다투는 땅도 있고, 인물이 많이 나오는 땅도 있고, 별의별 땅들이 다있는데


한국땅은 사람의 영혼을 죽이고 구속시키고 정신을 분열시키는 그런 땅이라고 생각함


아주 하찮고 가치없고 비루한데다 거주하는 사람에게 해악만 끼치는 그런 땅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전후 질서를 아주 잘 세워서 지금까지 전쟁이 안난것일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어떤분 말대로 전쟁을 여는 유일한 길을 한국에다 초점을 맞췄기 때문일수도 있다고 봄


사람의 일이라는건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원인들에 의해 필연적인 현상으로 이루어질때도 있고, 저항하지 못할 큰 흐름으로 만들어질때도 있고, 그 외 여러 다양한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 사람의 이성만으로 반듯반듯 통제할수가 없기 때문임


그러니 어쩌면 여태까지 수십년 동안 전쟁이 나지 않았던 진짜 이유는 아무도 가지고 싶어하지 않고, 관심조차 없고, 쓸모도 없는 저주받은 땅 한국에다 대립의 초점을 인위적으로 옮겨놓았기 때문일지도 모름


만약 대립의 초점이 일본에 있었다면 80년 넘도록 큰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수가 없었을것임. 그러면 도미노 무너지듯 흔들렸을것이고 전후 질서는 1차세계대전 이후 질서처럼 금새 사라졌을것임. 왜냐면 사람 일이라는건 의식이나 이성만으로 딱딱하게 통제할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임




즉, 일본같은 아름다운 미인 땅이 앞에 있으면 남자들의 성욕이 자극되어 결국 차지하려고 싸우게 될테니


국제 질서를 만드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추악하고 싸구려같은 창부땅에다 포커스를 맞추게 해서


여태껏 역사내내 사람들이 반도에 대해 시큰둥~ 해왔던것처럼 별 내켜하지 않게 유도한것이라는것임


그렇게해서 때가 찰때까지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끔 만든것일수도 있음




반도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저주받은 땅이며, 사람에게 오로지 해만 끼치며, 여자에 비유하자면 돈주고 관계하는 창부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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