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전망대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9 조회
- 12 댓글
본문
정식명은 서울 스카이 라고 하더군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사람이 드물더군요.
아무튼 로비에서 엘레베이터 타는 곳으로 안내원을 따라 이동
도쿄타워에서도 그랬지만..여기서도 엘레베이터 쪽으로 유도해서 바로 앞까지 같이 가는 안내원과
엘레베이터 걸이 따로 있고... 엘레베이터로 인솔 승계 해주면서...관람자들과 직원들간 간단한 인사를 하는데..
도쿄타워에서는 하루종일 일하느라 지쳤을텐데.. 저녁시간대였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전부 다 싱글벙글했는데
오늘 서울스카이에서는...나름 이른 시간대에 갔는데.. 참 뭐랄까.. 하루종일 계속 서서 일해... 이미 다 지친 사람마냥
직원들 행동,말투,걸음걸이에 맥아리가 없고...얼굴로 무표정으로 일관했습니다.
뭐..일본의 그런 항상 친절한 미소도 ..과한 것이겠지만.. 이건 이건대로 참..
엘레베이터 탑승
OTIS 꺼더군요...
고층 초고속 엘레베이터에 한해서는.. 일본이 최고인데...사스가...
최대한 일본에 이익이 되는 짓을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대만 타이페이 500미터 초고층 건물은 일본제 엘레베이터 입니다 ㅎㅎ
120층에서 바라본 서울.......
아.....그냥 상상한 그대로 였습니다....
저도 모르게..."악 씨발 내눈" 소리 나올뻔한거..겨우 손으로 입을 막았습니다.
한편에는...20년전 인천 월미도에서 본 .. 젖같은 쌍안경이 있더군요..
그 시절에도 500원은 받았는데..
여기는 500원 X 2 입니다.
이왕 온겸 돈넣고 봤습니다. 20년전 월미도 쌍안경 성능과 동일합니다.
성냥갑 아파트를 확대해서 본들..무슨 감동이 있을까요.
그냥 그 자리서 악 씨발 내눈 2연타 콤보 맞고
접었습니다. 참고로 2분입니다.
좀 느긋이 보고 내려올려고 했지만 .. 도저히 360도 전방향에 사각 없이.. " 악 씨발 내눈 " 스러운 환경이라
황급히 내려왔습니다.
어짜피 KT VVIP라 공짜라서 간 것.
집과 가까워서 .. 항상 옥상에서 바라보기만 했을뿐... 돈아까워서 안갔는데
오늘 가보고... 역시나 젖절한 판단이였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혹시 호기심이라도 절대 가지 마세요.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하이퍼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