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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보면서 조선시대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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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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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00원 하는 택시, 


나한테 7천원 요구하는 놈 본 후부터 알아봤다


무엇보다 관공서에 뇌물이 아주 만연해있음


여기서 국제택배 세금 합쳐서 배송하면


저기 도착하면 일단 억류됨 (케바케긴 하지만)


저기 직원한테 100디르함 정도 찔러줘야 받아갈수 있다


한화 만원 조금 넘는 금액인데


액수가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뒷돈을 공공연히 챙긴다는 게 괘씸한거지


서류 날조도 만연해있어서


지금 세계적으로 국제 출국할때


출국 48~72시간 전 검사한,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가 요구 되는데


모로코 병원에 뇌물 주면 


날짜 조정이 원하는 대로 가능하다.


호텔 예약확인서 같은 것도 돈 조금 찔러주면 그냥 만들어준다.


집사람이 어려서


나는 정보를 모로코내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얻는 편인데


과속 벌금 150 디르함인데 750 부른 경찰 얘기며


집사람말론 뺵있으면 별도의 시험없이 경찰이 될수있다함


뒷돈 없인 서류 처리가 일주일 걸릴게 한달이 걸리고


뒷돈 찔러주면 한달 걸릴게 일주일이 걸린다.


질서유지 해야할 공무원 경찰들이 저렇게 부패했는데


일반 서민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


거리에 거지들은 얼마나 많은지


차만 정차하면 거지들이 달라든다


번화가엔 애엄마들이 갓난 아기 안고 돈 구걸 하는데


애네들은 양반이다


한번은 거지 3명이 돈 달라고 내내 쫓아온 적도 있다


사상도 유교씹조센이 떠오르는게


저기선 여자가 클럽가면 쌍년으로 통한다


집사람 친구는


남자친구한테 이별통보 했다가


어느날 걷다가 뺨에 칼빵 테러 맞았단다.


저기선 경찰에 대한 인식이 조센과는 다르다.


여자가 당하면 신고한다 <- 이런 개념이 없다.


내가 충격 받았던 건


윗층에 살던 30대 여자가 있었는데


시도때도 없이 놀러오는게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요리하면 꼬박 꼬박 맛 보라고 갖다주고 해서 나름 호감이었던 사람이었는데


남편이 폭언, 손찌검 하던 사람이었다.


어느날 이 여자가 경찰 신고를 먹었는데


사유는 남편이 출장 간 날


새벽에 모르는 남자가 저 여자 집에 들어가서


이웃 여자가 저 여자 바람핀다고 경찰에 신고했단다 (모로코에선 처벌 사유임)


남편이 여자 패는 건 내내 신고 안하고


여자가 바람 난 건 신고한 것이다.


나는 모로코 보면서 조선시대 조센징들의 삶은 이런 비슷한게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물론 조선시대가 더 미개했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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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역시 이집트가 모로코보다 나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집트 안가봐서 모르는데, 모로코에서 이집트 이미지 엄청 안좋음, 내 기준에서 모로코인들 거짓말 엄청 잘하고 시간 개념도 없고 약속도 잘 안지키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 모로코인들한테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통하는 게 이집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알제리와 비교하면 모로코는 어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모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튀니지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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