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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저서 읽으면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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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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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높은 성적인 묘사가 적나라하게 적혀있는데 딱히 야하다거나 상스러운 느낌이 전혀 안든다.
오히려 악의 없는 순수한 성욕같은 느낌이 든달까. 본인은 영화든 책이든 베드신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하루키가 묘사한 성적인 장면들을 물 흐르듯 술술 읽힌다. 오히려 어렴풋이 묘한 감정까지 느껴지고, 무튼 신기한 재주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냉정과 열정사이 작가 에쿠니 가오리가 있다. 다만 하루키는 남성, 가오리는 여성이다.
성별이 다른데도 감성을 연출하는 재주가 공유되는 것만 같다 독특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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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영님의 댓글
실라님의 댓글
킴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