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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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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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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紅葉는 모미지(もみじ)라 읽기도 하고 코요우(こうよう)라고 읽기도 하는데

모미지는 단풍을 지칭할때 쓰이고 코요우는 나뭇잎이 단풍으로 바뀌어가는 중간상태를 지칭할때 쓰임

핀란드 역시 단풍이 물드는 중간 단계를 표현하는 Ruska라는 단어가 존재함

근데 은의 니나 번역자가 이에 대해 무지했는지 紅葉을 그냥 모미지로 번역해놓고는 주석도 안달아놔서 황당한 번역이 되어버림

무식한 한국인들은 그것도 모르고 이상한 짤방을 만들더니 작가 트위터에다 항의하고 사과까지 받아내기도 함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표현이 이렇게 잘 맞는 인간들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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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 중간단계의 단풍을 뜻하는 단어가 있긴하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본에 대한 한국인종의 90%가 저런 심리임 ㅇㅇ 일본을 언제나 아니꼬운 것, 자기들보다 못한거, 혹은 자기들도 일본과 맞먹는 존재, 꿀리지 않는 것.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건 그냥 역자 잘못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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