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한국의 정치를 볼때 가장 위화감 든다고 말하는 부분이"왜 한국의 톱들은 퇴임후 전부 불행한 인생을 살게되는가?"인데...

물론 정치인이 비위행위가 있으면 당연히 털려야되고, 그 과정에서 감옥가고 자살하고 울고불고 하는건 특별한일도 아니지만그게 한국가의 직선제 전국투표로 뽑힌 사람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거면...  좀 이상하다 느껴야되는거 아닙니까?


그냥 속시원하다 껄껄껄, 분하다 드러누워울부짖자 이딴 원시적인 감정만 내뱉지말고...
그냥 한명의 지성인으로서 좀 이상한 느낌을 캐치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이건??

이게 한국인들한테 어떤 개선이나 발전을 바라는건 아니고...
(사실 그 요마악귀의 조센정치에서 톱까지 달려간 놈이라면 엄청난 악마새끼겠죠 당연히)
한국인의 소추스러움, 패자에대한 무관용으로 보면 권력을 잃은측이 신변이 보장되는게 이상한거겠죠 사화의 민좆인데...

그것보다 그냥 저게 이상하다라는 느낌에까지 도달하지도 못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