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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우시지마 죽었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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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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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지 엄청 오래되서 근황 어떻게 되었나 봤는데
죽었네 ㅋㅋ
인간쓰레기들에게는 무적이라서 그래도 장수 할 줄 알았는데
본인 자체가 본성은 평화스러운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오랫동안 이런 험악한 일을 하니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거의 타율적 자살하다시피 죽었다 함. (정신병자가 찌르는 칼을 의도적으로 또 다른 쓰레기 지키려 그냥 몸을 내줬다고 함. 그러니까 거의 자살한거나 다름이 없다는 해석이 많음 ㅋㅋ)
납득가는 설정이다. 십수년간 저런 주변에 적만 만드는 일만 해대고 나이는 먹어가니 (첫등장은 23세, 죽었을 때는 39세)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인생 헛 살았다는 회의감 때문일 듯 ?
원래 애가 디게 온순하고 평화스러운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중학생 때 가정형편 지랄났고 주변에 불량아들 만나서 마음에 맞는 친구들마저 괴롭힘당하는 거 도와줄려다가 마지못해 깡패놈 거의 반죽음 정도로 팬 후, 소년원 갔다와서 사채업 차린걸로 암. ㅋㅋ
이 작품의 작품성적 의의는
비뚤어진 주인공이 사회의 온갖 쓰레기들을 참교육하는 재미로서 보는 작품이라고 판단해야 할 듯 ㅇㅇ
또 작품을 잘 보면 우시지마는 마음이 나약하고 무기력한 히키코모리나 니트에게는 의외로 잘 대해줬고 기회를 조금 주던 에피소드가 많음
야쿠자나 깡패나 사기범, 갑질하는 부류에게 용서가 없었음
어느정도 다크 히어로적 면이 보였었는데 결국, 자기자신도 비참한 최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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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