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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참 허니버터칩 같은 세상이다...솔직히 나 10대때는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8.23 01:18

111 조회
4 댓글

나중에는 얼마나 더 문화가 발달할까
그런 생각에 굉장히 설레였던 기억이 있는데

정작 영화고 노래고 애니고 등등 모든 문화 분야에 걸쳐서
가뭄현상....

오히려 가면 갈수록 문화가 열화되는..
병신같은 사상이나..병신들 띄워주는 것도 지나치고..

솔직히 미래세계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고 싶었는데..
지금 꼬라지보면....그냥 적당히 수명 되면...안락사 해서 뒤져야지
그 때되면 안락사도 다 허용되있겠지.

댓글 4개

ㅇㅇ
작성일 2021.08.23 02:01

염세주의 빠지기 딱 좋은 세상임. 솔직히 염세주의라기보다도 염세적으로 돼도 할말 없는 세상이라고 봄. 자기계발 장사치들한테 긍정뽕 맞은 개돼지들은 긍정적으로 살아라고 주접떨지만 요즘같은세상이 뭐 긍정적으로 볼만한게 있어야지. 특히 조센 살면서 속물근성, 잡배감성 없는 사람은 더더욱 그렇다

ㅇㅇ
작성일 2021.08.23 09:26

정말 암울한 건..절대 가면 갈수록 악화일로일 뿐이지..절대 다시 좋은 방향으로 바뀔 가망성이 없다는 점에 있다. 다양성 중시와 유색인종의 인구증가, 1선선진국 인구의 감소가 더더욱 그런 현상을 부추긴다. 케이팝이니 한류라는 것도 보는 눈이 없는...가치를 제대로 알아 볼 수 없는 눈을 가진 동남아 애들이 빨아줘서 키운 것도 크지.. 이런저런 의미에서 지금보다 더 뒤틀리는 세상이 올 것 이다. 왜 저런게 인기있지?? 왜 저런게 유행이지?? 이런 의아함을 갖게되는..

ㅇㅇ
작성일 2021.08.23 10:50

내 직관도 그렇게 말함. 죽기전에 인간세상에 어떤 반전의 계기가 생길지 모르겠음. 히틀러 같은 사람이 나타나길 바라기엔 요즘 세상은 이미 너무 온오프라인를 망라한 초국적인 네트워크가 촘촘히 짜여져있고 이민이 많이 진행돼있어서 한번 크게 판을 뒤엎기도 쉽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