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같은 향락주의가 최고치인 국가에서는 이런사람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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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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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는 표면적으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상류층 집안에 화목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 학창 시절 내내 우등생 & 모범생으로써의 삶을 살았고 애틀랜타의 명문대학 에모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의 창창한 미래를 모두가 기대했지만, 그 졸업식 날 그는 가족들도 모르게 본인 스스로가 부모, 동생에게 말도 없이 떠났다. 졸업식이 끝난후 졸업복을 벗고 서둘러 부모의 눈을 피해 빠져나온걸로 추정된다.
정확히 말하면 대학 졸업반 시절부터 도시와 속세의 삶에 회의를 느꼈고 표면적인 화목한 가정의 실상은 양친[2]과의 매일같이 살벌한 부부싸움으로 고성이 끊이지 않는 나날이었다. 심지어 아버지는 매번 여자들을 바꿔가며 대놓고 불륜을 저질러서[3] 크리스는 자신이 아버지의 친아들이 아닐거라는 자괴감까지 가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표면적으로는 촉망받는 모범생이었지만 이미 크리스는 도시에서의 미래에 염증을 느끼고 자연에서의 자유로운 삶에 대해 큰 동경을 품게 되고 관련 서적을 읽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가며 졸업반 1년동안 나름대로의 집을 떠나 영원히 자연에서 살 준비를 한다.
졸업식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크리스의 집은 당연히 난리가 났고, 아버지는 최고의 사립탐정까지 고용해서 미친듯이 아들을 찾아 헤매지만 허사였다.
센무위키 문서에서 퍼온 글이지만...
크리스 맥캔들리스라는 사람 참 독특하네 ㅋㅋ
하긴, 인조이재팬 할 때 미국에서 사는 히피족 출신의 어떤 재미센징에게서 들은 적이 있음.
서양인은 신념같은거 가지면 아예 수도승처럼 살거나 철저한 채식주의가 되거나 금욕주의가 엄청난 사람이 꽤 드문드문 보인다고
그런면이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같은 사람과는 꽤 다르고 순수하다고 하더라
기본적으로 자신의 외모도 좋은편이라서 그러한 컴플렉스나 열등감이 없으면서
주변이 너무 물질주의나 향락주의 투성이가 많으면 유럽이든 미국이든 이런 사람들이 똥양인과는 다른 마인드로 배출되고 그러는 듯 ?
물론 저런 사람 본받고 싶지는 않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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