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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예 유동이 올린 일본 감성사진..서양인들에겐 어떻게 비춰질까?

갠적으로 궁금한게 서양인들에게도 감성적으로 다가올까?

서양인들의 감각이 궁금하다.그들에게도 충분히 감성적으로 비춰질지.

사실 동아시아권 사람들에게는 워낙 일본 애니나 심야식당,고독한 미식가 , 일본 소설 등등...

그런걸로 인해...콩깍지가 좀 씌여서

별거 아닌 일본 길거리 골목이나... 전봇대와 전선줄... 이런거에도 낭만을 느끼고...

일본 철길만 봐도 ... 필요이상의 감성을 느끼고 젖는 사람이 꽤 있어서

콩깍지 안 씌인.. 서양인의 인식이 좀 궁금하다.

내가 보기엔...그냥 평범한 서양인이라도... 아름다움과 추함은...물론 개인 성향차이가 있겠지만..

꽤나 그들눈에도 괜찮게 비춰지지 않을까?

기모노나 뭐 이런거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것처럼.

댓글 9개

좋아보이긴 하지만 일단 그런 감성도 일본도 어찌됬든 동양이기에 서양인들이 공감하기엔 한계가 있을듯. 서양권 감성과 동양권 감성이 꽤 틀리잖아,

동양에서 어찌됬든 일본이 세계적으로 잘먹힐만한 심플함과 매력적 감성을 가진건 사실이지.

저는 미를 보는 눈은 동서양 막론하고 거기서 거기고 취향차나 문화차에서 오는 스펙트럼은 매우 좁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우수한 민족들은 미를 보는 눈이 트여있고, 낯설면서도 우수한 문화를 접하면 매우 좋아하더군요.

전혀 의식 못했던 사소한 것을 잘 캐치해서 키워나가더군요. 그냥 저열한 민족이였으면..전혀 눈치도 도 못챘을 것을... 우수한 민족들은..뭐랄까..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여졌던 것에서...보석을 발견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그걸 키우고..전승하는 능력이 대단한.

서양인들에게도 좋게 다가오겠지. 그러니까 자포니즘이니 자포니스크니 하는 것들이 나온 거지.

프랑스도 한 때는 바로크 양식이라고 게르만 특유의 웅장하고 투박한 문화를 표방했었는데, 일본과 문화 교류를 하면서부터 우아하고 아기자기한 로코코 양식으로 변모하였다.

서양인들에게 제일 평가 좋은곳이 일본이야

모든 분야와 문화에서 아시아에서 제일 서양인에게 고평가 받고 있는 곳이 일본인데 다들 뭔 소리를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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