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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 산책하다가 미개한 꼴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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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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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확인하기론 문까지 걸어잠근 초등학교인데


거기 몰래들어가서 단체로 


괴성지르며 축구를 하고 있네. 밤 12시에...?


그냥 하면 모르겠는데 동네방네 미친놈마냥


지옥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내네.


그것도 단발적인게 아니라 너도나도 서로 누가 더 미친놈인가 대결하는 것마냥.


챙피하지도 않을까. 민폐란 걸 도저히 모르는 센징들.


신고할까 했는데 귀찮아서 걍 왔다.


진짜 저런 꼴을 보면 맘편히 산책할 곳이 없다는 걸 느낀다.


어디가면 차를 피히다녀야하고 


어딜가면 괴성에 미친놈들 천지이고..


일본의 그 고요함이 그립다. 하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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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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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회는 돈 많은 것보다 지.랄.병이 얼마나 도졌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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