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촌강 전투말야. 일본에서 꽤 인지도 있는 듯 ?

https://www.youtube.com/watch?v=z9WyMhEoBEk&t=363s

https://www.youtube.com/watch?v=Vuzc0mLJHWg&t=1s

일본좌파든 일본우파든 이 전쟁을 중요하게 보는거 같음

사실 이것도 일명전쟁 못지않게 만화,드라마나 영화 소재로 좋은데

반일국뽕이라면 부여풍이 일본에 있다가 여왕과 사랑에 빠지고 여왕이 무리해서 백제부흥운동을 돕다가 전멸하고 그 슬픔으로 사망했다는 시나리오 만들 수 있겠고

일본인이라면 일본의 아름다움과 선함, 대륙계와 다른 순진한 외모와 성격에 감화되고 애정을 느낀 부여풍이 일본을 위해서 일본같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백제부흥운동을 벌이다가 실패한다는 시나리오도 만들 수 있고

실제로 부여풍은 일본에서 오래 생활했던 거 같고

꽤 좋은 소재인 듯 ?

댓글 15개

개인적으로 일명전쟁은 질렸고 이 소재 재밌는 거 같음. 반일국뽕에게든 일본인에게든

부여풍을 주인공으로 하면 어떤 시점이든 다양하게 창작가능

한국놈들이 이 사니리오를 잘 창작 안하는 이유는 뭔가 지들에게 꿀리는 부분들이 많아 보이니 안하는거겠지? 이현세 같은 놈도 만들법한 좋은 소재같은데...흠....

부여풍은 천국의 신화 주인공같은 느낌으로 딱 좋네. 물론, 이현세는 반일국뽕

일본측의 부여풍은 모토미야 히로시 만화 주인공 같은 느낌으로

아 이현세 같은 놈이 이걸 만들지 않는 이유가 중국에게 적대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일본과 손잡고 중국에게 적대라는 이 시나리오 자체가 반일국뽕의 기분을 상하게 만듬 ㅋㅋㅋㅋㅋ

일본측은 '한반도는 영원히 중국의 손아귀에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라는 문구로 결말.

부여풍은 살아남아....일본에서 진정 사랑하던 여성과 여생을 마치고....

히로시 만화의 사이토 도산 같은 결말

오히려 일명전쟁보다 백강전투가 더 인기가 많은거같음 체감상

한국측은 일본과 손잡고 중국에게 적대한다는 시나리오가 맘에 안들고, 일본측은 비참하게 발리는 결말이라서 그닥 썩 내켜하지 않는 거 같음 (대신, 일본사 부분은 좀 비중 있는 거 같음)

일본역사팬들 모이는 사이트 보면 센고쿠 바쿠마츠 2대전 메이저한 세개 빼고 그 아래아래정도의 인기는 있는거같음 저 시기가

윗새끼는 참 볼때마다 느끼지만...병신같음

ㅋㅋㅋㅋㅋㅋ

고대사라는 자체가 주는 신비로움 + 대륙세력과 일본세력이 동아시아패권을 두고 다툰 첫 큰 싸움이라는 이미지를 매력포인트로 여기는듯 자신들이 패배한 전쟁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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